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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청년일자리 플랫폼 ‘다잇소’ 사업 박차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07-08 1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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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4월부터 일자리 상담 등 ‘청년일자리 카페’ 운영.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일자리 상담, 창업 지원 등 청년과 일자리를 잇는 플랫폼인 다잇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청년일자리 카페운영을 시작으로 6월 일자리 정책 자료집 ‘2019 청년일자리 다잇소를 제작해 배포하고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청년문화센터 내 청년창업 지원공간을 조성하는 등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31사단 예비군훈련장 및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월 1~2회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월 1회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직무특강, 모의면접 등 전문 취업 지원 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무료 취업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무료 취업 특강의 하반기 일정으로 7월 프레디저 직무적성검사 8월 자기소개서 현장클리닉 9월 이미지 메이킹 10월 모의면접 등 기업 채용 시기에 맞춘 특강이 준비돼 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062-410-6578) 또는 광주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북구는 지난 6월 청년일자리 시책과 중앙부처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9 청년일자리 다잇소자료집을 제작해 청년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대학일자리센터, 광주고용센터 등에 배포했으며, 이 자료집은 북구 대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올해 하반기 중흥동에 오픈 예정인 청년문화센터 내 청년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해 일자리 정보 공유 및 상담, 창업 특강, 창업포럼전문가와 11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과 창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일자리 서비스 플랫폼인 다잇소사업을 통해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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