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구청장 서대석)상록도서관이 7월부터12월까지 주말인문학강좌『토요인문학』을 운영한다.
그 이유는 평일 낮 시간 도서관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 층의 참여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상록도서관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주제는 1주제“파리미술관 역사로 걷다(이동섭 예술인문학자)”,2주제“4차 산업혁명시대 감성영재가 답이다(김준희 마음길교육진흥원 원장)”,3주제“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이창용 아트스토리105대표)”,4주제“오선지위의 인문학(쥴리정 예술감독)”,5주제“조선의 건국과정과 그 완성자세종(박시백만화가)”로 구성된다.
상록도서관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인문학소양향상을 위하여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 품격 있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며,“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 (http://www.seogu.gwangju.kr/library)에서 확인하거나 상록도서관(☎350-45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