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2017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7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체육인의 역할’을 주제로 대학교수, 체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전국체전 충주 개최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갖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봉재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의 2017전국체전 개요 및 경기장 준비 설명에 이어 남중웅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류호영 건국대글로컬갬퍼스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청북도체육회, 충주시체육회, 언론인, 시의원, 스포츠전문가 등 8명이 토론에 나서며,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코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시작 전까지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로 입장하면 된다.
충주시는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시책화 검토 후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하는 등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봉재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충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호재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고견을 토론회에서 피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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