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부산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선 7기 시정을 출범하면서 시민이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동단위형 건강생활지원센터』설치 사업을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이를 적극 채택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에 마을건강센터 설치와 함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의 건강한 마을 만들기 활동으로 심뇌혈관질환․암․치매․정신질환 등 특․광역시 중 최하위에 있는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마을건강센터는 현재 58개동에 설치됐으며, 2022년까지 모든 동에 설치할 계획이다. 정규직 간호사, 마을 간호사, 마을 활동가가 한 팀을 이루어 작은 보건소 기능(만성질환 관리 등) 외에 주민건강리더 양성(3천여 명), 건강동아리 결성(1천400여개), 자살예방지킴이단 등 건강 활동들이 마을단위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건강공동체의 공간적 기초이다.
다양한 형태의 마을건강센터 운영결과 동 주민센터 내 설치운영이 주민이용편리, 손쉬운 홍보 등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으나, 동 주민센터의 노후, 공간협소, 동 기능 전환에 대한 인식부족, 리모델링에 따른 예산 수반 등으로 마을건강센터의 확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마을건강센터의 확산을 위한 국비 확보 및 법적 기구화 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등에 마을건강센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등 우리시 마을건강센터의 우수성이 점차 인지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에서 2013년부터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해 소생활권 중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설치 중이었으며 센터 건립 조건(연면적 825㎡, 국비 10억, 전문인력 최소 배치기준 등) 등의 문제로 확산속도가 매우 느린 상황에서 유사기능을 가진 우리시 마을건강센터는 공모 자체가 불가한 상태였다.
부산시는 ‘동단위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실현 및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과 적극적인 제안을 한 결과, 보건복지부의 관련 법적 검토와 ‘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에서 부산시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동단위형 건강생활지원센터’라는 새로운 사업 유형의 추가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부산시는 기존 설치된 마을건강센터를 법적기구인 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의 승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마을건강센터의 확산을 위한 시설비 등 국비 확보의 길도 열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건강수준을 개선함과 동시에 자치분권 및 동 기능 혁신을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대한 구·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모를 당부하였다.”라며 많은 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APEC 정상회의 개최 전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당초 11월 1일에서 10월 20일로 앞당겨 산불조심기간 시작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23일(목)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