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이슬람국가의 폭탄 테러로 인해 1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는 2013년 7월 무함마르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축된 이후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슬람주의 세력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잦아지고 있다.
이집트 보건부에 따르면 "북시나이주 셰이크 주웨이드 인근에서 보안군차량이 이슬람국가의 공격을 받아 군인 6명이 숨졌다. 몇 시간 뒤 북시나이주 엘아리쉬 경찰서에서 또 한치례 공격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슬람국가가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을 장악하고 세력을 넓히면서 이집트 공격과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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