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회 잔디광장에 상상의 과일나무 설치 - 2015 열린국회 주간 다양한 문화 소통 프로그램 선보여 주정비
  • 기사등록 2015-04-09 11:18:00
기사수정

 

 

풍요와 화합을 상징하는 상상의 과일나무가 국회에 등장한다.

 

국회(의장 정의화, 사무총장 박형준)는 이달 말부터 예정된 주말 전통공연과 다음 달 열리는 “2015 열린국회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 공공미술 최정화 작가의 ‘과일나무’를 전시하기로 했다.

과일나무는 높이 7m, 지름 2.5m, 무게 2.5t 규모의 대형 설치미술로 이 달 4일부터 14일까지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설치된 작품은 행사 후에도 반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과일나무’는 풍요, 자연과 인공의 조화, 민과 관의 화합을 상징하며, 국회를 찾는 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 예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오는 5월 16일(토)부터 23일(토)까지 8일간 잔디광장에서 “2015 열린국회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국회 브랜드 문화행사로 첫 발을 내딛는 “2015 열린국회 주간”은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소통하고 개방하는 국회를 지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곁에! 미래 앞에!’라는 슬로건 하에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소통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국회는 이와 함께 봄(4.25~5.23), 가을(9.5~10.3)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3시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말 전통공연 행사를 주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3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