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부터 시가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자원 및 현금·현물 지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50가구에 대해 사업추진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 수요자 선정은 중위소득 70%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5가구를 우선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교체, 주방시설 수리, 화장실 보수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으로 지원했다.
또한, 올해 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대상자들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모두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주거상황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집수리를 스스로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이번 G하우징 사업 지원을 통한 기부업체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주거환경을 개선, 수혜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참여업체는 ㈜건우씨앤씨, 새롬건축사사무소, ㈜미래도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금호산업㈜ 등 7개 업체가 1천2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재능기부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G하우징 사업은 관내 건설업체의 기부참여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기부참여자에게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수혜자에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G하우징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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