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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대설‧한파대책 및 재난관리 우수기관 연달아 선정 - 행안부 장관표창 및 특별 교부세 3억5,000만원 확보…지난해에도 3관왕 달성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5-15 16: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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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5개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및 재난관리상황을 평가한 결과, 각각 우수 기관에 연달아 선정돼 행안부 장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3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역량과 재난대비 목표 및 계획 수립, 재난관리 물적제도적 시스템 구축, 재난관리 구성원의 지식 및 기술 활용, 구성원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 단체장 리더십 등 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에 실시된 2017년도 겨울철 자연 재난대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이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이 공로로 남구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세 1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남구는 행안부에서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6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광주지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 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 교부세 25,000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행안부는 개인과 부서, 네트워크, 기관 등 4개 분야 42개 지표에 따라 재난관리 프로세스를 비롯해 안전관리 체계, 재난 대응조직 구성 등 재난관리 핵심 역량과 재난 안전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 했다.


남구 관계자는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을 보호해야 한다는 확고한 집념과 노력 덕분에 재난 대비 및 대응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앞으로도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정부 주관 2017년 겨울철 자연 재난대책 평가와 2018년 여름철 자연 재난대책 평가, 2018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과 최우수 기관을 차지해 트리플 크라운 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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