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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양천구 - - 양천구, 저소득 장애인 대상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 - 경사로∙핸드레일∙리모컨 형광등 설치 및 리모델링, 방역작업 등 실시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4-26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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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의 집에 편의시설 설치 및 살균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39가구에게 231건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장애인이다. , 주거환경이 열악한 틈새계층 장애인도 지원한다. 장애등급, 소득수준, 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의 현장실사 후 대상자가 결정된다.

 

  지원 내용은 ▲경사로, 핸드레일, 리모컨 형광등과 같은 편의시설 설치 ▲방충망, 싱크대,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주거환경 일괄 수리 및 리모델링(전면적 편의시설 설치) ▲소독 및 살균 등이다.


김순덕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분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드려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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