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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엘 발레 빈민가에서 부활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상징하는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
베네수엘라와 미국 사이의 정치적 긴장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는 법령을 폐지하라" 라는 문구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을 상징하는 인형이 불태워지고 있다.
AFP PHOTO/FEDERICO PARRA
유재경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