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소득계층 500세대에 매년 2500만원 ‘행복박스’ 지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와 저소득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아성다이소는 향후 3년간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연간 2500만원 상당의 자사제품으로 ‘행복박스’를 만들어 전달 할 계획이다.
안웅걸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상호 협력하여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자사제품으
로 만든 행복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성 다이소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3년간 생활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성다이소는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 기업으로, 현재 72개의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 생필품, 대학발전기금, 새터민 지원, 문화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