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역전지구대(대장 정광희)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안전 교육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도로에서 운행하는 자동차 중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전체 등록 자동차의 4.3%에 불과하나 교통사망사고의 21.4%를 유발하는 등 높은 사고율과 함께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등 그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역전지구대는 관내 소재한 렌트카, 여행사, 운수업체를 방문해 신호위반 및 음주·졸음운전의 위험성, 출발 전 안전확인, 안전벨트 착용, 관광버스 음주가무행위 금지 등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위험운전 관행 개선 및 안전의식을 고취토록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롤 실시하고 있다.

정광희 대장은 “버스 등 사업용자동차의 경우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 업체 대표 및 운전자에 대한 교육, 홍보와 함께 법규 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