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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폭발위험’노후소화기 수거폐기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1-10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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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가압식소화기 폐기처분 장면     © 김흥식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노후소화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 및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수거한 노후 가압식소화기 200여개를 수거하여 폐기처분 했다고 10일 밝혔다.

 

노후 가압식소화기 수거는 지난해 서울에서 소화기가 폭발하여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작년부터 실시하였으며, 보령소방서에서는 약 1,156여개의 노후소화기를 수거해 소화기 폐기 전문업체에 일괄폐기 조치했다.

 

수거대상 가압식소화기는 외형상으로는 축압식 소화기와는 다르게 압력게이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가압식 소화기는 폭발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소방서에 반납하여 폐기처분 하여야 하며, 축압식 소화기라 할지라도 내용연수 8년이 지났거나 외부에 녹이 슬거나 부식이 심하면 작동이 안 될 수 있으므로 교체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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