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녹색당이 김순례 의원과 박상진 의원을 즉각 제명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녹색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프로축구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인신매매’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시체장사’라 표현했던 김순례 의원의 막말의 역사는 멈출지 모르고 5·18 유공자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이니 ‘색출’해야 한다는 망언을 내뱉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과천시의회 예산으로 캐나다 연수를 다녀온 박상진 과천시의원에 대해서는 "의회 예산을 마치 개인 용돈처럼 인식하고 있다"며 예산낭비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녹색당은 국회와 과천시의회는 이들을 즉각 제명하라며 " 앞으로도 역사 인식이 불량하고 반인권적이며 세금 도둑질을 하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더 이상 국회와 의회에 발 붙일 수 없도록 시민들과 정치개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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