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실동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분)는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인 골목길, 상가 및 원룸 주변의 불법 무단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32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골목길 무단투기 무실동 주민감시단」을 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실동은 지난 한 해 골목길 불법투기의 온상인 헌옷수거함 28개를 철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상습지역 중점 계도 및 단속으로 골목길과 상가 주변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
하지만 바닥 스티커 부착, 안내 홍보문 부착, 과태료 부과 등 다양한 노력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골목길과 상가 주변 원룸 지역의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투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불법투기 근절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골목길 무단투기 주민감시단」을 결성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주민감시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골목길 청소 및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무실동 9개 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벌여 깨끗한 골목길, 아름다운 무실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원주시의 시책인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분 무실동장은 “깨끗한 골목길을 위해서는 단속에 앞서 쓰레기 종류별 배출방법을 숙지해 양심 있게 배출하는 올바른 시민의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실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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