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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퇴근시간 후 청사 일제소등으로‘저녁이 있는 삶’추진 - 야근문화 개선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직장문화 정착 기대 이상호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19-02-14 2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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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퇴근시간 후 강제소등으로‘저녁이 있는 삶’추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본청, 사업소, 면을 포함한 전 부서가 지난 13일부터 매주 2 퇴근시간 이후사무실 일제소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무실 일제소등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지정된 시간 실시되며, 재난근무 상황실과 당직실 등은 제외된다.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행정혁신 50대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일과 삶이 균형된 즐거운 일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 해 12월 행정혁신 실천과제 추진상황 직원 설문조사에서 가정의 날 확대 시행 및 일제소등에 대해 직원 73.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일제소등 시행으로가정의 날을 확대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고 직원들의 최소 휴식권 보장을 통해 업무 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와 같은 시책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결과적으로 이는 곧 군민서비스 향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확대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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