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7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이대락 박사를 초청해 '2014년 하반기 명강사 초청 인권특강'을 진행했다.
이대락 박사는 '인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경찰관들이 법 집행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미흡, 미란다 원칙 미고지 등 적법절차 미준수, 개인정보 유출 등 국가인권위원회에 경찰관을 상대로 접수되는 진정 사례들을 재미있게 풀어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에게 큰 웃음과 교훈을 주었다.
이날 인권교육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인권보호와 법집행 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법집행 현장에서 인권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경찰서는 직원들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시민이 참여하는 인권진단을 연 2회 실시해 기존에 미흡했던 시설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인권시책으로 대내외 인권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