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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다음주 부산 방문...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 참석 - 도시재생사업 등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논의 예정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2-07 1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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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주 부산을 방문, 6번째 지역경제 행보를 이어간다. 


문 대통령은 작년 10월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포항, 창원, 울산, 대전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 모델을 선보이는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화가 가져올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일정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구도심으로 활력을 잃은 도시에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화로 활력을 주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가 논의될 예정"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스마트화해 도심 자체에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같은 주에 자영업자·소상공인들과 대화하는 자리도 갖는다.


청와대에서 진행될 이 대화는 지난달 7일 중소·벤처 기업인과의 대화와 15일 대기업·중견기업 초청 대화에 이어 올해 들어 경제계와의 세 번째 소통 행사다. 


한 부대변인은 "자영업계·소상공인만을 위한 행사는 현 정부가 처음"이라며 "새로운 자영업 생태계 만들기 등 자영업 정책을 자유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행사의 참석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다만, 자영업을 경험하신 분이 행사 사회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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