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 '2024년 올바른 걷기 운동교실'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경희대 스포츠의학박사이자 한남동에 '진핏 메디컬PT 운동센터'를 운영 중인 김진 박사가 강서구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강서보건소에서 김진 박사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운동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김진 박사는 국내 최초로 거북목, 자세비대칭, OX다리 교정을 미국스포츠의학회(NASM)의 교정운동학 원리를 비대면 온라인 트레이닝에 적용하여 성인 64명의 12주간 교정운동 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올바른 자세와 걷기의 중요성, 보행 분석, 걷기 자세 교정, 스포츠걷기, 상황별 걷기법,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걷기 주의사항, 걷기 교정학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 일대일 맞춤 PT를 하고 있는 수강생과 김진 트레이너
김진 박사는 근골격계 통증 및 만성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올바르지 않은 자세습관과 걸음걸이를 꼽았다. 그는 바른 움직임 습관을 익히면 누구나 통증 없이 몸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 박사 자신도 과거 스노우보드 선수 지망생 시절 부상으로 인해 무릎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재활 공부와 운동 연구를 통해 완벽히 재활에 성공하여 42km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진 박사는 바르게 서고 걷기 위한 단계 별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단계는 올바른 발의 아치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며, 두 번째 단계는 코어 근육 및 복근을 느끼며 어깨를 펴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걸을 때 뒤꿈치부터 발바닥 외측을 거쳐 앞 꿈치로 체중을 이동하는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강서구 주민과 직장인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움직임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말했고 진핏메디컬PT 운동센터의 김진 박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뉴스21 통신=추현욱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식사를 하려던 시민에게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한 롯데백화점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13일 롯데백화점 누리집 맨 위의 ‘공지사항’을 보면,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과문을 통해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