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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심벨 설치 - 2억4200만원 투입해 753곳 994대 설치 마무리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2-06 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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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가 어린이집에서 운행하고 있는 모든 통학차량에 대해 잠자는 아이 확인을 위한 안심벨을 설치했다.

 

시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학부모의 통학차량 내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4200만원을 지원, 10월부터 12월까지 국토교통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량 안전기준에 맞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 성능을 취득한 제품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벨은 차량이 운행을 마치고 차량 내 잠든 아이나 미처 하차하지 못한 영유아가 있는지 최종 확인하기 위해 시동을 끄고 3분 이내에 차량 맨 뒷자석에 부착된 벨을 눌러야 경고음이 꺼지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 안심벨 정상 작동여부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에는 1190여 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753곳에서 994대의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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