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친 가운데 한중 외교당국이 23일 서울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15일 외교부는 한중 외교당국은 오는 23일 서울에서 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대기오염 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 양국 대표단은 24일에는 함께 기상청을 방문해 우리 기상 및 대기질 예보 시스템을 시찰한다.
중국 측은 한중 양자 협의에서 한국내 미세먼지 발생에 대해 중국의 영향이 있을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으면서 공동대응을 통해 협력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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