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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싱가포르서 '초계기 갈등' 실무급 회의 진행 - 韓서울, 日도쿄 주장하다 결국 제3국행 최돈명
  • 기사등록 2019-01-14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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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부 유튜브 캡쳐)



한국과 일본이 14일 제3국인 싱가포르에서 '레이더 갈등' 관련 장성급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싱가포르에서 일본 측과 (레이더 갈등 관련)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오전에 주(駐)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에서 협의를 가졌고, 오후에는 주싱가포르 일본 대사관에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양측은 상호 오해 해소를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충분히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측에선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과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일본측에선 히키타 아쓰시(引田淳) 통합막료부(우리의 합참) 운용부장(항공자위대 중장급)과 이시카와 타케시(石川武)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다.


양국은 앞서 지난달 27일 레이더 갈등 해소를 위해 실무급 화상회의를 가졌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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