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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정하영,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2호선~김포~GTX킨텍스역 연결 합의 - 인천지하철2호선~김포~GTX킨텍스역 연장 위한 실질적 첫 단추 끼워 - 김포시-인천광역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공동추진 합의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1-11 13: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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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두관의원실 제공)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은 11일 “인천지하철2호선~김포~GTX킨텍스역 연장을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협의를 요청했고,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만나 제4차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김포와 인천이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밝혔다.

 

지난 해, 김두관 의원이 “김포시민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을 김포를 거쳐 GTX 킨텍스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이후,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실질적인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가다.

 

인천도시철도2호선은 인천광역시 산하의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노선으로 노선 연장을 위해서는 인천광역시의 동의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김 의원은 “서울지하철5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김포 연장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정부 간 합의가 핵심적인 부분”이라면서 “인천뿐만 아니라 고양시, 경기도 등과 공동추진을 위해 협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두 노선을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고, 실무진과 수시로 협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서울지하철을 김포로 연장하는 ‘(가칭)한강선’ 노선을 정부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포함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인천지하철2호선~김포~GTX킨텍스역 연장의 필요성도 강하게 전달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김포시 차원에서는 이미 정하영 시장과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기로 합의해 현재 용역업체 선정 중인 상황으로 김포 발전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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