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UNIST와 강남교육지원청 공동으로 ‘제14기 울주군 과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입소식을 시작으로 울주군 관내 중학생 99명이 멘티로 UNIST 재학생 3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유니스트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영어와 수학, 과학 수업을 비롯하여 독서·체육 활동과 동아리 체험, 진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받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멘토링을 통해 울주군 관내 중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더욱 다양한 교육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