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서울시는 남북협력추진단장에 황방열(사진) 前오마이뉴스 남북관계 전문기자를 2019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남북협력추진단은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개선과 서울-평양 도시교류, 사회문화·경제협력 등 시정전반의 교류협력 사업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금년 11월 1일자로 신설된 기구이며, 지난 10월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임 황방열 남북협력추진단장은 남북관계 분야 취재활동과 한반도 평화포럼 기획위원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현 남북관계에 대한 대내외적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어 남북교류 관련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설기구인 남북협력추진단을 추진력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황방열 신임 남북협력추진단장은 “2016년 발표한 서울-평양 포괄적 도시협력 비전과 과제들을 바탕으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상황을 반영하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시환경개선, 체육교류 등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사업부터 장·단기 과제로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방열 임용자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앞으로 서울시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정책 수립과 남북 교류협력 관련 관계부처 및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 등 서울시의 남북교류 협력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방열 임용자의 공식업무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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