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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구민 중심 혁신행정 추진..‘2018 구정 Best 5’ 선정 - 2018년 북구를 대표하는 5개 우수시책·사업 선정 및 시상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2-31 1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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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전경 / 북구청 사진제공


광주북구(구청장 문인)가 구민 중심 혁신행정 추진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 구정 Best 5’를 선정했다.

 

지난 30일 북구에 따르면 31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송년 다과회에서2018년 구정 Best 5’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워킹맘 가정 보조서비스 사업 등 5개 우수시책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정 Best 5 선정은 구민들이 공감하는 구민 중심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으로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구정발전 기여와 주민복리증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29건의 후보사업 신청을 받아 각 부서장·동장의 1차 심사를 거쳐 주민, 공무원, 구의원 등 총 714명의 설문참여자들의 2차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5개의 우수시책·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구정 Best 5’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워킹맘 가정 보조서비스 사업(노인장애인복지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추진(복지정책과), 치매없는 건강 100세 마을 가꾸기(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건축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클린북구 조성(청소행정과)이다.

 

 먼저, ‘어르신과 함께하는 워킹맘 가정 보조서비스 사업’은 도시은퇴 어르신들이 자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광주시가 주관한 ‘찾아가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추진은 고위험군·독거노인 등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1촌 맺기를 활성화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치매없는 건강 100세 마을 가꾸기’는 건강지도자의 치매예방활동 등주민참여를 통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클린북구 조성’은 불법투기 근절대책 TF팀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변경 및 모바일 밴드 운영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사항들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해 나가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구정 Best 5’는 북구 미래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구민중심,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민생·동행·혁신을 민선 7구정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구민들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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