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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 충남, 경기 지역 화력발전 10기에 대해 80% 출력제한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12-22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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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여 내일(12.21) 충남, 경기 지역 화력발전을 대상으로 상한제약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 상한제약 발령조건 :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익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50/m3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익일에 상한제약 시행

 

금번 상한제약에 따라 화력발전 10(충남 6, 경기 4)는 내일 오전 6~21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총 88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는 약 1.83(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2.3%)이 감축될 전망이다.

 

< </span>상한제약 시행 대상 발전기 >

지 역

발 전 기

연료

출력 감발량

초미세먼지 감축량

충남(6)

태안 2·3·4·5, 당진 2·6

석탄

60kW

1.09

경기(4)

평택 1·2·3·4

중유

28kW

0.74

 

최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12.2010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8,108kW, 예비율은 1,635kW(예비력 20.2%)를 유지하고 있는바, 21일 상한제약 발령에 따른 출력감소(88kW)에도 불구,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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