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30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를 개최하고,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관련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이번 교추협에서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7억 2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남북 평양공동선언에서 올해 내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개최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착공식은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남북 각기 100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이어 행사는 향후 여건 조성시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착수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은 ‘착수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