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의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수정되었다고 유엔이 발표했다.
유엔 사무소 OCHA는 지난 주말 사망자 수 16명을 발표했지만 바누아투 정부가 11명의 사망자로 집계되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누아투에서 태풍으로 인해 주택과 학교, 병원, 작물 등의 90%가 파괴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와 식품 제공, 쉼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 외무장관 줄리 비숍은 바누아투를 방문해 장기적으로 바누아투를 돕겠다고 전했고 복구의 긴 길을 시작으로 바누아투 정부와 긴밀히 협력 할 것이라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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