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2억 투입 한강신도시 운양지구대 신설” - 홍철호 의원, 경찰청과 지속적 논의 김명자
  • 기사등록 2018-12-13 13:32:03
기사수정


▲ (홍철호 의원실 제공)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지구대 신설예산 22억원을 내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에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그 동안 운양파출소 신설 계획은 번번이 경찰청 본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경찰청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10월 30일 ‘파출소’보다 규모가 한 단계 큰 ‘지구대’로 신설 승인됐다.


 또한 통상 행정절차상 신설 승인(2018년)된 후 차차년도(2020년)에 예산을 편성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운양지구대를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이 1년 앞당겨지게 됐다. 


운양지구대는 내년 상반기 내에 착공돼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정부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한강신도시의 급속한 성장을 감안할 때 사회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양지구대와 마산마출소가 안전한 한강신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22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