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의 관리 정책을 교류하고, 신안갯벌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포함한 일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고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를 가지며, 높은 종 다양성과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 부양의 중요성으로 인해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방문은 신안갯벌의 등재 과정과 신안군의 선진 갯벌 관리 정책을 배우며, 신안갯벌의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 어로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크룩스 대사는 신안군이 갯벌 유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선진 관리 정책에 대해 박우량 군수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자연환경 보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의 부지를 방문하고, 신안갯벌에서의 맨손 갯벌낙지잡이 체험을 통해 신안갯벌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꼈다.
크룩스 대사 일행은 또한 1만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번식하는 불무기도를 방문해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에 감탄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갯벌의 보전과 관리가 지역 주민들의 지혜롭고 현명한 노력 덕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주한영국대사의 방문이 신안갯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의 희생과 노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룩스 대사는 또한 안토니 곰리가 비금도에 설치 예정인 '바다의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설치가 완료되면 다시 신안군을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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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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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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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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