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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 시스템 강화나서 - 28일 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현장방문..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강… -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강화, 의무구매 공시제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1-28 15: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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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중앙 문인 북구청장 / 북구청 사진제공


문인 북구청장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육성 지원을 강화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광주 북구는 “문인 북구청장이 28일 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를 찾아 사회적기업 대표 및 지원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경영환경 제공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경제조직 자생력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 등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위해 5대 분야 20개 사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공시제’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대상범위를 민간위탁기관으로 확대공공구매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연수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개발 및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해외기관 협력, 해외조사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문성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를 통한 청년취업지원 홍보활동, 판매장터 운영, 기업 1:1 멘토링,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대촌동 일대에 주민들이 무료로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비행연습장(드론 파크)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산·학·연·관 협력통한 4차산업 미니클러스터를 구축드론산업 육성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기업별로 특성화·전문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이어주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설치·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7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고정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초청회’, ‘청소년 사회적경제 학교 운영’ 사업이 기업육성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취업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된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사회적경제 지원시스템 강화를 통해 서민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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