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구청장서대석)는 23일 광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대상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Ⅱ․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빈곤층이 목돈을 마련할수있도록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탈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한다.
이제도는 3년만기시 본인의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등을 지원하여 일하는 사람이 더 대우받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
‘부채와 신용관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광주지사 신혜경 강사를 초빙하여 채무조정제도 알아보기 및 개인 신용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서구청관계자는“이번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부채와 신용관리, 꾸준한 통장적립을 통해 탈수급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