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구청장서대석)상록도서관이 독서소외계층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접근이 어려운 어린이 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에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자 동화구연, 체험형 독서활동으로 진행해왔다.
지난6월 평강의집 어르신3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하며 자존감, 공동체등의 주제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책으로 긍정의 힘을 나누어줬다.
11월에는 7일부터12월5일까지 나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2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span>내친구 스마트폰>, <</span>내가 만난 꿈의지도>, <</span>괜찮아 아저씨> 등 그림책을 함께 읽고, 아이들에게 독서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26일부터12월17일까지는 매주월요일 4회 봄날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힐링교실」에서 노래와 몸짓으로 함께 책을 표현해보는 시간도가진다.
이외에도 상록도서관에서는12월15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소외계층을 이해할수 있는<</span>성냥팔이소녀의 따뜻한 겨울이야기>동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있다.
도서관관계자는“독서소외계층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지역민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많이 생겼으면한다.”고 말했다.
자세한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확인 또는 상록도서관(☎350-4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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