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8-11-21 10:32:43

기사수정
  • - 지난 6월부터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광주서구(구청장서대석)상록도서관이 독서소외계층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접근이 어려운 어린이 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에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자 동화구연, 체험형 독서활동으로 진행해왔다.

 

지난6월 평강의집 어르신3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하며 자존감공동체등의 주제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책으로 긍정의 힘을 나누어줬다.

 

11월에는 7일부터125일까지 나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2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span>내친구 스마트폰>, <</span>내가 만난 꿈의지도>, <</span>괜찮아 아저씨> 등 그림책을 함께 읽고, 아이들에게 독서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26일부터1217일까지는 매주월요일 4회 봄날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힐링교실에서 노래와 몸짓으로 함께 책을 표현해보는 시간도가진다.

 

이외에도 상록도서관에서는1215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소외계층을 이해할수 있는<</span>성냥팔이소녀의 따뜻한 겨울이야기>동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있다.

 

도서관관계자는독서소외계층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지역민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많이 생겼으면한다.”고 말했다.

 

자세한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확인 또는 상록도서관(350-4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