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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통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높인다 - 13일 무등야구장 현장방문..생활체육 관계자 등 만나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1-13 1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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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북구청장이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광주 북구는 문인 북구청장이 13일 무등야구장을 찾아 생활체육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13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최근 워라밸 문화 확산, 52시간 근무제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먼저, 북구에 위치한 실내 체육관은 매우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첨단2산업 체육공원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규모로 북구 종합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 1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거쳐 2019년도 균특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곡인조잔디구장 개·보수,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등 체육시설 조성 및 광주천 두물머리 주변 생활체육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수요가 높고 개·보수가 필요한 체육시설은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산강변 운동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첨단체육공원과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조성과 연계한 중외·일곡 등 4개 도시공원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특히, 지난달 31일 광주시가 문체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무등야구장 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되어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및 조깅트랙 등 체육시설과 가상현실(VR) 체험실 등의 문화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서 참석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해당 지역(임동)의 구의원(기대서·이현수)들도 함께 자리해 임동 공영주차장 주변 도로개설, 서림마을 행복주택 건설에 따른 피해예방대책 등 생활 불편사항 해소방안도 논의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공공체육시설 접근성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즐기고 싶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체육시설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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