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김규현)에서는 오는 11. 15(목)08:40∼17:40까지 광주지역 38개시험장에서 20,350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관·모범운전자회 등 463 명, 순찰차· 경찰오토바이 등 81대를 동원해 수송지원 및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탑승차량에대해우선권을부여하는한편,수험생주이동로에 순찰차(73대)및신속한기동을하는경찰오토바이(8대)를집중배치하여 수험생에게 편의를제공하는등수험생의신속한수송을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험생이나가족등은시험장을착각하거나입실시간에임박해입실하지못하는경우112신고하여경찰의 도움요청을 당부했다.
또한,112종합상황실에서는수능시험당일시험시간에늦은수험생들을 수험장까지빠르고안전하게데려다주기위해수험생의긴급 수송요청신고를긴급출동사건과동일한비중으로처리하여최근접순찰차나 경찰오토바이를보내신속하게수험장까지수송하는편의를제공한다.
시험당일광주지역38개시험장진출입로를확보하기위해교통경찰을 새벽6시부터배치, 시험장반경2km이내간선도로를집중 관리하며, 자치단체와협조해불법주·정차단속을강화하기로하였다.
듣기평가시간대 소음예방을 위해 3교시(13:10∼13:35,25분간)에는 시험장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경적사용 자제를 당부하고 화물차량등 소음을유발하는차량은우회를유도하기로했다.
마지막으로 교통량감축을 위해 관공서가 아닌 기관단체에서도 출근시간을 가급적 10:00이후로 조정해 줄것과, 자가용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수험생들이시험을치르는데차질이없도록협조해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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