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1월 12일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공동연구조사단 제2차회의를 개최한다.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제2차회의 개최를 제의해 왔으며, 일정 협의를 거쳐 합의에 이르렀다.
제2차회의에서는 동해선 도로 현지공동조사 일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8명이 참석하며 우리측은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등 5명이 대표로 참여한다.
정부는 남북이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남북 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를 착실히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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