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제11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천1백여 만 원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바자회는 먹거리, 생활용품, 밑반찬 판매뿐만 아니라 추억의 붕어빵, 솜사탕,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1백여만 원은 결식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결식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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