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8천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천111억원) 증가했으며 3분기 그룹 당기순익은 9천538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은 25일 인터넷ㆍ모바일로 생중계된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86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7577억원)에 비해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9538억원으로, 전분기(9468억원)에 비해 0.7%의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지난해보다 8.4% 증가한 6조9515억원을 나타냈다.
3분기 누적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8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0.92%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11.44%에서 11.10%로 낮아졌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1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증시 부진 영향으로 증권수탁수수료가 큰폭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21.1% 감소한 584억원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609억원을 시현했다. 3분기 순익은 전분기보다 22.0% 급감한 728억원이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상승이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KB국민카드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245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에 KAMCO 채권 매각관련 일회성 이익이 소멸되며 전분기 대비 2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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