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나장용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 "창업기업을 위한 융자금 증가는 바람직한 일이나, 회수불능액 증가로 인한 기금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세심한 심사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창업기업자금(융자)과 재창업자금(융자) 지원액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9월까지 대출잔액 규모는 10.5조원에 달하며, 반면 부실채권을 비롯한 회수불능 금액도 크게 증가하여 최근 5년치를 합산하면 그 규모가 7,863억원이나 되었다.
[표1] 창업기업자금(융자)
(단위 : 건, 억원) | |||||
구분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9 |
건수 | 5,671 | 8,166 | 10,668 | 13,172 | 14,897 |
금액 | 12,387 | 15,000 | 17,500 | 20,500 | 35,883 |
(자료: 중진공)
[표2] 재창업자금(융자)
(단위 : 건, 억원) | |||||
구분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9 |
건수 | 376 | 502 | 576 | 710 | 600 |
금액 | 513 | 700 | 1,000 | 1,000 | 1,000 |
(자료: 중진공)
[표3] 회수불능 사례별 현황(5개년)
(단위: 백만원)
사유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9월 |
폐업 혹은 파산후 회수불능 채권 | 100,738 | 120,816 | 206,346 | 198,265 | 152,247 |
소멸시효 완성 | - | - | - | 150 | 50 |
법원 면책결정 | - | - | 3,723 | 2,341 | 1,642 |
계 | 100,738 | 120,816 | 210,069 | 200,756 | 153,939 |
(자료: 중진공)
박범계의원은 “창업자금 융자규모의 증가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나, 회수불능액 증가로 인한 기금 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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