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미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숨졌다.
플로리다 공군 기지 근처에서 야간 훈련을 하던 중 2대의 헬기 중 블랙호크 UH-60 헬기가 추락해 7명의 해병대원과 4명의 주 방위군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헬기 한대는 안전하게 블랙 호크 기지로 돌아왔고 공중 추돌 사고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플로리다 해안은 짙은 안개로 덮여있었고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직후 수색팀이 투입되었고 새벽 2시경 헬기 잔해 일부가 발견되었고 시신 또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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