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박춘섭 조달청장은 9월 20일(목)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한다.
조달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자조달의 기술적 혁신과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조달청의 협력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총회 기간 중 소피아 푸르덴시오 페루 조달청장과 한-페루 조달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조달제도․전자조달 교류 강화 및 상호 조달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에 앞서 9월 19일(수)에는 미국 조달청(GSA)을 방문하여 에밀리 머피 청장과 면담을 통해 혁신기술과 국방물자 운영 등 조달제도 벤치마킹을 위한 중앙 조달기관 간 협력을 논의하게 된다.
박춘섭 청장은 “해외 조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아태 전자조달 조달 네트워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국내 조달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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