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18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로부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8년 9월 11일부터 2주간 11개소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까지 『추석 전․후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사건 초기대응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전국 가정폭력 범죄 발생현황을 보면 ’16년(9.14∼9.18)5日간 179건, ’15년(9.26∼9.29)4日간 68건으로 연간 가정폭력 신고 日 평균은 평시 대비 명절 중 ‘16년 157%, ‘15년 45.2% 증가추세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현장경찰관의 적극적인 초기 대응이 아주 중요하다.
이에 고창경찰서는 12상황실에서는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가 예상되는 신고일 경우 코드 제로를 우선부여 하고 지․파출소에서는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신고접수 시 신속 정확하게 반드시「현장 출동」및「현장 확인」하여, 신고접수 시 긴급성 판단, 피해자의 안전상태 확인하고, 현장 출동하여 폭력행위 제지 및 가‧피해자 분리조치 등 적극적으로 응급조치하고, 피해자의 신변안전조치 및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까지 사건 초기대응 매뉴얼에 맞추어 하나 하나 꼼꼼이 체크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장경찰관과 대화를 통하여 사례별 대응과정에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분석하면서 현장조치 적정성 및 사후관리 등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적극적 처리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재 고창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는 더 이상 가정 내 문제가 아니고 대물림 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더욱 적극적으로 엄정 대응하여 가정이 편안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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