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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 26~27일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및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권순복
  • 기사등록 2018-08-27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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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새벽부터 27일 오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전시군의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을 통해 도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경남은 토사유출로 인한 농경지 매몰 1건, 함안 석산 소하천 제방유실 1건, 의령군․함안군 등 일부 지역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는 토사제거 및 배수장 가동 등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비가 그치는대로 신속하게 항구복구를 실시하여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에 이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유사시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인근마을 이장 등 마을지도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27일 현재, 내리는 비의 양이 많이 줄었지만, 기상상황이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비태세에 임해 줄 것”을 관계 공직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복구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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