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깨끗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조성해 나가고자 시민들과 함께 <</span>쓰레기 분리배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한 달간 한강자원봉사자 330명이 모여, 총 10회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함께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사진: 서울시 제공)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열대야를 피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음식물 등이 섞여있어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한강공원 쓰레기 배출양은 약 4,800톤으로, 음식물·일반·재활용 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된 총량이다.
이에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깨끗한 공원 가꾸기의 ‘시민참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span>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10월말까지 펼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 (사진: 서울시 제공)
<</span>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은 한강 자원봉사단체 9팀이 주도하여, ▴친환경 분리배출 봉투 제작·배부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 홍보 ▴플로깅(Plogging:Pick up+ jogging)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퀴즈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환경정화 실태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강자원봉사단체는 ▴청아장학생회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을지대 로타랙트 ▴명지대그린캠퍼스지킴이 ▴유넵엔젤 ▴테가람 ▴세종대 런앤픽 ▴삼성전자대학생봉사단 ▴너섬사랑 이다.
첫 번째로,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시민들이 분리수거장의 위치를 모른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강공원 분리수거장 의 위치가 표시된 ‘친환경 분리배출봉투를 제작, 배부’ 하여 시민들이 쉽게 분리수거장을 찾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이외에도 여의도한강공원(마포대교 인근), 뚝섬한강공원(자벌레 인근)에서, ‘지구별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문제 OX 퀴즈’를 진행하고, 공기정화작용을 하는 수생식물인 스킨답서스를 버려지는 페트병에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선물한다.
두 번째로, ‘내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평소 혼동하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게끔 안내한다.
세 번재로, 한강공원에서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Plogging:Pick up+ jogging) 캠페인’도 진행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플로깅(Plogging)이란, ‘Pick up’(줍다)와 ‘jogging’(조깅)을 결합한 단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운동법이다.
이외에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재미있는 퀴즈로 안내하고, 일회용 줄이기 캠페인, 한강공원 환경정화 실태 모니터링 등 깨끗한 한강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한편, 한강공원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환경캠페인에 관심있는 단체는 언제든 활동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3780-0715)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연간 7천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한강공원을 더욱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서울시와 시민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한강공원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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