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비광고인의 눈으로 본 서울은? 서울도서관, 광고제展
  • 박신태 기자 / 본부장
  • 등록 2018-08-14 22:25:32

기사수정
  • 서울도서관, 8.14(화)~26(일) 애드레날린 광고제展 <보다, 서울> 개최
  • 대학생 광고 연합동아리 ‘애드레날린’, ‘내가 본 서울’ 주제로 제작한 광고 전시
  • 대학생 창작활동 지원…예비광고인 40명의 참신한 시각으로 본 서울의 모습 기대

(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814()부터 26()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학생 광고 연합동아리 애드레날린과 공동주최로 <</span>보다, 서울>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애드레날린은 광고를 사랑하는 서울·경기지역 대학생들이 모인 연합동아리로, 광고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직접 광고를 제작해보는 경험을 쌓고 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span>보다, 서울>애드레날린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40명의 예비광고인이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이다.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서울의 명소들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광고로 제작하였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과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내가 본 서울을 주제로 하는 영상, 인쇄, 참여, 설치 등 4개 분야의 광고 30점과 애드레날린동아리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작품도 준비하였다. 기획전시실 한 쪽 벽면에 걸린 서울지도에 관람객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서울의 장소를 펜으로 적어 시민이 만드는 새로운 서울지도가 완성될 것을 기대한다.

 

 전시기간 동안 기획전시실에는 전시된 광고들을 기획하고 제작한 애드레날린동아리 관계자가 상주하여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애드레날린 관계자는 평일(월요일 제외)과 주말 9시부터 18시까지 기획전시실에 상주할 계획이다.

 

 <</span>보다, 서울> 전시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8 14()부터 826()(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02-2133-0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span>보다, 서울> 전시는 서울도서관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본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광고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서울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