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음식점과 김포 맛집 영업주를 초청해 지난 26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영업주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2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사례발표, 모범음식점·맛집 운영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 모범음식점인 수빈관의 문수만 대표와 2017년 김포 맛집 경연 대회에서 대항을 수상한 음식점 대표의 운영 경험담과 외식업 경영 마인드 및 종업원 관리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영업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이해와 평가기준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며 관내 모범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도록 적극 독려했다.
식품위생과 김진화 과장은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에 선두자로서 위생적이며, 알뜰하고 균형잡힌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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