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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어가는 환동해 발전의 꿈 오영학
  • 기사등록 2015-03-0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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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글어가는 환동해 발전의 꿈


경북 환동해 발전의 미래전략을 함께 해 나갈 형산강 미래포럼이 공식 출범하면서 환동해 주요 미래전략프로젝트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3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포항 경주 지역 리더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형산강 미래포럼이 발대식과 비전 선포식 개최했다.

형산강 미래포럼은 경북 미래전략과제를 중심으로 한 환동해 발전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선포식에서 환동해 발전은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는 경북의 꿈이라면서 포항 경주 시민들과 형산강 미래포럼이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의 상생발전과 미래 환동해 청사진과 경북 발전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 달라 고 당부했다.

형산강 미래포럼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 포항과 역사문화의 수도 경주의 상생발전을 ㎸ 민간주도로 설립된 단체다.

올 1월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이계영 동국대 총장이 공동대표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경주시장을 고문으로 김용민, 홍욱헌, 홍철 등 지역대학 총장과 장윤익 전 인천대 총장 등과 전문가 자문위원(21명), 지역대학 교수를 비롯한 지역상공인과 문화예술계 인사를 주축으로 5개 분과위원회(40여명)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이계영 동국대 총장), 비전 선언문,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상황 발표(김호진 미래전략기획단장), 특별강연(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포항 경주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형산강 미래포럼이 포항 경주 상생발전 방안제시 뿐만 아니라 환동해 시대 중심도시로 향하는 길을 밝히고, 환동해 발전전략을 위한 도정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형산강 프로젝트는 환동해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전략프로젝트로 포항과 경주의 공동 발전 유역인 형산강 권역을 환동해 경북 신이니셔티브 전진기지로 개발하고 형산강이 보유한 각종 자원을 활용해 포항 경주 상생발전의 모멘텀과 창조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전략사업이다.

형산강 프로젝트의 7대 전략과제는 세계유산문화융성복합단지 형산 사이언스밸리, 형산강 그린프로젝트, 형산강 바이크로드, 형산강 리버로드, 형산강 컬처트레일, 형산강 호국벨트, 형산강 환경생태벨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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