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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무장관 "추락 여객기 원인은 테러와 연관 없어" - 추락 현장에서 블랙박스 발견 … 일부 손상되었지만 내용 확인 가능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3-25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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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무장관은 24일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의 추락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테러 공격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프랑스 버나드 카제뇌브 내무장관은 프랑스 한 라디오 매체에서 "추락 현장에서 발견된 블랙박스는 조종석 음성녹음장치로 일부가 손상되었지만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직 비행기록장치를 찾지 못했고 수색 작업에 집중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시신 수색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최소 1주일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가 오후에 사고 현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스페인에서 독일로 운행하던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가 알프스 산맥 인근에서 추락해 승객 포함 총 150명 전원이 사망했고 이 중 독일에서 오페라 공연을 하던 오페라 가수 2명이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au/ric/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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