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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마을계획단 마을총회 열다 - 주민이 직접 만드는 우리동네 마을계획,마을계획단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7-30 09: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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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주민센터와 마을계획단 725(), 마을총회를 열어 마을계획단이 발굴한 우리동네 의제에 대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검단동 마을계획단(회원 20여명)은 더불어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620일부터 5주동안 마을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토론을 통해 우리 마을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활동해왔으며, 그결과 우리동네에 꼭 필요한 11건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였다.


발굴한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자 마을총회를 열었으며, 100여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은 의제를 설명 듣고 투표하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등교스쿨버스 설치, 유성청구아파트 앞 스쿨존 및 건널목 그물막 설치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우선순위를 참고하여 북구청 관련부서와 사업의 타당성 여부 등을 협의하여 발굴의제 중 1~2건 정도 2019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서 검단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우리동네에 대해 고민하고 만든 의제여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마을계획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며 행복이 가득한 검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석범 마을계획단 대표는 마을계획단 활동이 발판이 되어 검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되어 동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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